온라인에 돌아다니는 학력별 등급표

결혼정보회사에서는 직업, 수입, 외모 등 다양한 조건을 기반으로 매칭이 이뤄지지만, 그중에서도 ‘학력(학벌)’은 빠지지 않는 핵심 기준 중 하나입니다. 실제로 어느 학교를 나왔는지는 사회적 평가와 직업군의 분포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온라인에서 공유되고 있는 ‘결혼정보회사 학력별 남성 회원 등급표’ 시리즈를 소개합니다! 공식적인 데이터는 아니며, 출처가 없는 익명 게시물 기반이니 재미로만 가볍게 봐주세요. 😊

📊 1. 결혼정보회사 남성 회원 등급표 – 학력, 직업, 점수 종합 버전

이 표는 출신 학교 + 직업을 종합하여 15등급까지 구분한 표입니다. 100점 만점 기준으로 각 조합에 점수를 매긴 점이 흥미롭습니다.

📌 이 표의 특징: 학력과 직업이 정확히 매칭된 '합산 점수'가 흥미롭고, 상위권은 대부분 서울대, SKY, 의사·판검사 중심 구성입니다.

이 표는 무려 재산, 학벌, 키/몸무게 등 외모 조건까지 점수화한 종합판입니다. '올A 스펙'이란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라는 걸 실감하게 하죠.

6등급 이하부터는 지방대, 중소기업, 3억 미만 자산 등
→ 점수 하락폭이 커지며 “학벌·재산·외모는 3종 세트다”라는 말의 현실판(?)

📌 비고란에 써 있는 ‘외모 점수는 기본적으로 무난해야 함’은 많은 공감을 얻었습니다😅

이 표는 가장 단순하면서도 가장 강력한(?) 학벌 기준표입니다. 단순히 어느 학교를 졸업했는가만으로 10단계로 등급을 나눴습니다.

📌 이 표의 특징:

“서울대를 기준으로 얼마나 먼가”라는 관점에서 나눴다는 느낌

비교적 직관적이라 밈으로 자주 활용됩니다

결혼정보회사에서는 실제로 학력을 ‘객관적인 조건’ 중 하나로 반영하긴 합니다. 다만 이처럼 점수화해서 등급을 매기지는 않으며, 직업, 수입, 성격, 가치관, 가족관계 등 다양한 조건을 종합해 매칭이 이뤄집니다.

하지만 매니저들이 실제 매칭 전략을 짤 때는 내부적으로 유사한 기준을 활용하기도 합니다. 학벌, 특히 서울대와 SKY 라인은 여전히 상위권 매칭에서 선호되는 조건임은 사실입니다.

이런 등급표를 보면 괜히 기죽게 되지만, 결혼에서 정말 중요한 건 조건보다 ‘사람 됨됨이’와 ‘함께 살아갈 힘’입니다.

결국 중요한 건, 자신의 장점을 알고 꾸준히 자기관리를 하는 태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