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에서는 외모, 나이, 직업 외에도 매우 중요하게 평가되는 항목이 있습니다. 바로 “수입”과 “자산”입니다. 사랑만으로 결혼을 하기엔 현실적인 문제들이 많기에, 상대방의 경제력은 진지한 결혼을 고려할 때 반드시 살펴보게 되는 핵심 조건입니다.
오늘은 결혼정보회사에서 연봉(수입)과 순자산이 어떻게 매칭에 반영되는지, 그리고 이성에게 가장 선호되는 경제력 수준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알려드릴게요.
💵 1. 수입(연봉) 기준 등급표
등급 | 연봉 기준 (세전) | 평가 및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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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등급 | 2억원 이상 | 초고소득 전문직/대기업 임원, 개원 의사 등 |
A등급 | 1억 ~ 2억원 | 고소득 전문직, 대기업 고위 간부, 페이닥터 등 |
B등급 | 7천만 ~ 1억원 | 대기업 고연차, 일반 전문직, 고위직 공기업/공무원 등 |
C등급 | 5천만 ~ 7천만원 | 일반 대기업, 중견기업 고연차, 공무원 고연차, 교사 고연차 등 |
D등급 | 3천만 ~ 5천만원 | 일반 중견기업, 중소기업 고연차, 일반 공무원, 자영업, 일반 교사 등 |
E등급 | 3천만원 미만 | 일반 중소기업, 계약직 등 |
📌 왜 수입으로 등급을 나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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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이후의 생활수준, 자녀 교육, 주거 계획 등과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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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여성의 경우, 남성의 안정적 수입과 성실함을 중요하게 평가합니다.
❤️ 이성에게 선호되는 현실적인 수입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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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B~C등급 (연봉 5천만원 이상)
→ 안정성과 생활력의 균형이 중요 -
여성: C~D등급 (연봉 3천만원 이상)
→ 남성 가입자가 기대하는 ‘경제적으로 자립 가능한 여성상’
🏦 2. 자산 기준 등급표 (부동산, 금융자산 포함 순자산 기준)
등급 | 순자산 규모 |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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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등급 | 30억 원 이상 | 건물주, 상속형 자산가, 투자자산가 |
A등급 | 10억 ~ 30억 원 | 다주택자, 강남권 아파트 보유자, 금융소득 자산가 |
B등급 | 5억 ~ 10억 원 | 서울 비강남권 아파트 또는 경기권 아파트 보유자 |
C등급 | 2억 ~ 5억 원 | 지방 아파트 보유 또는 경기권 아파트 전세 |
D등급 | 1억 ~ 2억 원 | 결혼 후, 부부 자산에 은행대출시 경기권 전세 가능 |
E등급 | 3천만 ~ 1억 원 | 현실적으로 아파트 마련은 어려움. |
F등급 | 3천만원 미만 | 성실성과 경제관념이 부족해 보일 수 있음. |
📌 왜 자산 등급이 중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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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은 현재형이지만, 자산은 과거의 성실함과 부모의 능력까지 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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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부동산 보유 여부는 주거 안정을 위해 많은 결정사에서 주요 판단 기준으로 삼습니다.
❤️ 이성에게 선호되는 현실적인 자산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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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C~D등급 (1억 원 이상, 대출시 경기권 아파트 전세 가능)
→ 주거 안정성 + 자녀 교육 기반 마련 가능 -
여성: D~E등급 (3천만 원 이상, 성실성과 경제관념의 지표)
→ 남성 입장에서는 상대도 자산 형성이 되어 있으면 심리적으로 부담 완화
💬 수입과 자산은 ‘결정 요소’가 아닌 ‘참고 요소’
결혼정보회사에서는 수입과 자산이 절대적인 결정 기준은 아닙니다. 하지만 현실적인 결혼 생활을 고려할 때 매칭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참고 가능한 경제 지표”로 적극 활용됩니다.
또한, 같은 연봉이라도 직업 안정성, 성장 가능성, 생활 관리 능력에 따라 실제 선호도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마무리: 조건보다 중요한 것은 '균형감각'
이성에게 가장 선호되는 수입과 자산 등급은 ‘너무 높지도, 낮지도 않은 현실적 기준’에서 형성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A~B등급에 속하는 경제력은 결혼생활을 영위하기에 무리 없으며, 상대와의 대화나 생활 방향을 함께 맞춰가기에도 좋은 조건입니다.
자신의 현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매칭 전략과 진정성을 갖춘 접근이 가장 아름다운 인연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